한국일보

한인 여성 입양인 안드레아 마라씨 뉴욕주상원 13선거구 출마

2018-02-09 (금) 08:17:11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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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후보로 출사표 당선시 한인 최초 주상원의원

한인 여성 입양인 안드레아 마라씨 뉴욕주상원 13선거구 출마
한인 여성 입양인이 뉴욕주상원 13선거구에 출마했다.

퀸즈 잭슨하이츠에 거주하는 안드레아 마라(사진)는 오는 9월11일 예비선거에서 뉴욕주상원 13선거구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지난 6일 공식 선언했다.

한국에서 태어난 후 어릴 때 업스테이트 뉴욕의 한 가정에 입양된 마라 후보는 현재 동성애 권익 옹호 단체인 ‘아커스재단’에서 근무하며 성소수자들의 권익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마라 의원은 “서민주택과 대중교통 개선 등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이 지역에 신선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소외계층을 대변하기 위해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마라 의원은 예비선거에서 현역 4선 의원인 호세 페랄타(독립민주컨퍼런스)와 맞붙는다. 13선거구는 잭슨하이츠와 코로나, 우드사이드 등을 포함하고 있다. 만약 마라 의원이 당선된다면 한인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주상원의원에 탄생된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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