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밀레니얼 세대 생생한 탈북 증언 듣는다
2018-02-09 (금) 12:00:00
미주 한인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탈북자 지원단체 ‘링크’(Liberty in North Korea)가 오는 1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칼스테이트 롱비치에서 ‘2018 LiNK 서밋’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수차례 탈북을 시도해 한국과 미국에 정착한 북한 밀레니얼 세대들이 참석해 자신들이 겪은 인권유린을 증언하며 북한인권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다. 초청 강연자는 윤지우(2015년 탈북, 덕성여대 재학), 찰스 류(2012년 탈북해 미국 정착), 조이(2009년 탈북), 이성민(2009년 탈북, 컬럼비아대 정치학 전공)씨 등이다.
참가 등록은 링크 홈페이지(summit.libertyinnorthko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