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롱아일랜드 마약성 진통제로 지난해 600명 사망

2018-02-06 (화) 07:53:59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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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오이드 과다투여 원인

롱아일랜드에서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로 인한 사망자수가 지난해 600명에 이른 것으로 추산됐다.

4일 낫소카운티와 서폭카운티의 검시관에 따르면 지난해 낫소카운티에서만 131명이 오피오이드 관련 사망자로 판명났고 추가 검사결과를 토대로 오피오이드 관련 사망자는 이보다 많은 총 195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서폭카운티는 확인된 사망자 290명과 미결상태인 결과를 예측한 수치를 토대로 오피오이드 관련 사망자 수는 총 400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오피오이드 과다 투여에 따른 롱아일랜드 사망자수는 2015년 436명, 2016년 555명 등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016년 미 전역에서 마약 과다투여로 인한 사망자 수는 6만3,600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오피오이드 관련 사망자는 4만2,000명이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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