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밸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오디션 11일 밸리 주안에교회

2018-02-0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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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오디션 11일 밸리 주안에교회

헨리 신 지휘자가 이끄는 밸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선사하고 있다.

밸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음악감독 구자형·지휘 헨리 신)는 오는 11일(일) 오후 3~9시 노스리지에 위치한 주안에교회(19514 Rinaldi St.)에서 신입단원 선발 오디션을 실시한다.

UCLA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헨리 신 지휘자가 이끄는 밸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7~12학년으로 악기를 연주할 수 있고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을 신입단원으로 모집하고 있다.

분야는 오케스트라에 필요한 모든 악기, 특히 바이얼린과 첼로, 비올라 등의 현악기와 클라리넷 등 관악기 연주자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면 최고의 강사진이 각 악기를 섹션별로 지도한다. 고등학생은 대학진학에 도움이 되는 봉사 크레딧을 받을 수 있으며 실력이 뛰어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통령 봉사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봄 학기 연습은 오는 2월25일 시작하며 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연습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후 5~8시이다.

문의 (213)458-4618 재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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