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중부뉴저지/ 과밀학급 해소 방안 논의

2018-02-05 (월) 08:11:01 서영민 지국장
크게 작게

▶ 에디슨 교육위 첫 회의, 긴급위원회 구성

▶ “인구 유입 증가로 교육시설 열악”

중부뉴저지/ 과밀학급 해소 방안 논의
에디슨 교육위원회 2018년 첫 회의가 지난 1월 17일에 열렸다. 회의 주제는 극심한 과밀학급 문제를 겪고 있는 에디슨 학교였다. 이날 회의는 새로 교육위원회 회장으로 선출된 제리 쉬 박사가 주재하였다.

제리 쉬 박사는 지난 11월 선거 때 인종차별 단체로부터 극심한 공격을 받았던 인물로 역경을 극복하고 오히려 회장으로 취임을 하였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극단적인 인종차별이 절대로 이길 수 없음을 강조하고 그를 지원해 준 모든 교육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에디슨에는 현재 두 개 고등학교, 4개 중학교, 10개의 초등학교가 있다. 총 학생수는 작년 9월 학기가 시작할 때 1만6,609명의 학생이 등록을 하였다. 이 수자는 2016-2017년에 비해 무려 1,015명이 증가한 것 이라고 시청에서 나온 댄 미차우드가 설명을 하였다. 이어 에디슨 리챠드 오말리 교육감은 두개 고등학교 중 하나인 제이 피 스티븐스 고교 신입생 수가 701명으로 역대 최고 인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우드브룩 초등학교와 링컨 초등학교는 현재 각 학급 학생 수가 무려 30명을 넘는다며 과밀학급의 심각성을 역설했다.


올 봄 완공 예정인 우드브룩 초등학교 증축 공사가 완공되면 과밀학급 문제는 일시적으로 해소는 되겠지만 현재 물밀 듯 유입되는 인구 증가에 비해 교육시설은 너무도 열악하다며 교육위원들의 도움을 호소했다.

이에 쉬 박사는 즉석에서 긴급 위원회 구성을 발의해 교육위원 랄프 에리코와 에이제이 파틸 에디슨 시의장을 위원회 공동 회장으로 지명했다. 그리고 쉐논 팽, 리차드 브래쳐, 팔구미 파탈 교육위원이 긴급 위원회 회원으로 지원해 총 5명의 과밀학급 해소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제리 쉬 회장은 이 위원회는 각계 전문가와 배경이 다른 위원들로 구성해 최대한의 다양화를 추구하였다고 설명을 하면서 이들의 역할로 과밀학급 정체 해소 방안을 연구하되 세금 인상을 최소화 하는 방향을 고려하라고 지시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회는 60일내에 보고서를 교육위원회에 제출해야 하는데 연구 과제 중 하나는 현재 반나절 수업인 유치원 교육을 전일 수업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다.
쉬 회장은 일반인들도 과밀학급 정체 해소에 동참을 할 수 있다며 참신한 의견이 있으면 서슴지 말고 전자 우편 overcrowdingtaskforce@edison.k12.nj.us 로 알려 달라고 전했다.

<서영민 지국장>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