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전철서 자고있던 승객 목 자상후 도주
2018-02-05 (월) 07:50:36
▶ 경찰, 묻지마 범죄 추정 전철 이용객 주의 당부
뉴욕시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쓴 남성이 자고 있던 한 승객의 목을 칼로 긋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해 뉴욕시경(NYPD)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3일 오전 5시께 14 스트릿 인근을 지나던 E 트레인 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30대 남성 승객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용의자가 휘두른 칼로 부상을 입었다. 피해 승객은 벨뷰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가 범행 당시 피해자와 대화도 나누지 않았으며 빼앗긴 물건 등도 없었다고 전했다.용의자는 범행 직후 8애비뉴와 15스트릿 역에서 내려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가 특정인을 노리지 않고 불특정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칼을 휘두르는 묻지마 범죄를 벌인 것으로 보인다”며 지하철 이용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제보전화 1-800-577-8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