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독감환자 역대 최고치 경신

2018-02-02 (금) 08: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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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겐카운티 주내 가장 많아

뉴저지주에서 4세 여아가 독감으로 인해 사망<본보 2월1일자 A2면>한 가운데 이번 겨울들어 7,000여명이 넘는 독감 환자가 발생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독감환자 3,100여명에 비해 2배 이상 크게 늘어난 수치다. 특히 한인 밀집지역인 버겐카운티에서는 1만명 당 10.3명의 독감환자(972명)가 발생해 주내 21개 카운티 중 가장 많은 독감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보건국은 독감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병원 응급실 등에 독감환자들이 몰려 한계치에 다다른 상태라고 밝혔다.

올해 기승을 부리고 있는 A형 바이러스(H3N2)는 다른 유형의 독감보다 건강에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영유아나 65세 이상 노인이 걸릴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또한 독감에 걸리면 고열과 두통,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폐렴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되도록 빨리 병원을 찾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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