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혜성 박사 동양화 미술작품 2점 기증

2018-02-0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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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네티컷 한인회 … 4월 개관 한인회관에 영구 전시·보존 예정

전혜성 박사  동양화 미술작품 2점 기증

전혜성 박사(앞줄 오른쪽)가 커네티컷한인회에 기증한 자신의 동양화 작품 옆에서 한인회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암연구소 이사장 전혜성 박사가 지난 달 29일 본인의 미술 작품 2점을 커네티컷한인회(회장 유을섭)에 기증했다.

'사회학자'로서 미국 사회에 '한국 알리기의 선구자'이며 '자녀 교육의 대모'로도 널리 알려진 전 박사는 70세에 일본 교토 미술사 선생에게 동양화를 배웠다. 이날 커네티컷한인회에 기부한 그림 중 한 작품은 한국의 호랑이와 나무꾼을 그린 것으로 효도에 대한 내용이다.

이날 전박사는 그림을 전달 받기 위해 그가 기거하고 있는 휘트니 센터를 찾은 한인회 관계자들에게 "그림을 시작한 것은 그림 하나에 한국의 민속과 숨은 가치관이 여러 개 들어가기 때문" 이라며 " 그림은 한국 문화를 더 쉽게, 더 넓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때로는 그냥 제한된 언어로 설명하는 것 보다 그림을 보면 더욱 더 한국문화를 잘 이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인회에 기증한 작품들은 오는 4월 개관식을 앞두고 있는 신규 한인회관에 전시되며 영구 보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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