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셀프 혈압측정기 뉴욕시 전역에 무료설치

2018-01-31 (수) 08:00:12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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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3년간 300대 보급예정

뉴욕시가 지역 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혈압 측정기를 5개 보로 곳곳에 설치한다.

뉴욕시 보건국은 시 전역의 선정된 약국과 시정부기관 건물 등에 셀프 혈압 측정기를 비치하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향후 3년간 매년 100대씩 모두 300대를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시 보건국측은 주민들이 이용한 혈압 측정기 결과 자료는 뉴욕시민들의 혈압 연구를 위한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시 보건국은 아직 혈압 측정기가 비치될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고혈압 발생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선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시는 10년 전에도 같은 목적으로 맨하탄 할렘, 브롱스, 브루클린 일부 지역에 혈압 측정기 94대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64만명의 혈압 측정 결과를 모았다. 그러나 당시 예산 부족을 이유로 이를 토대로 한 연구는 진행되지 않았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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