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IRR 머레이힐역 새단장 착수

2018-01-31 (수) 07:20:49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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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A, 3월부터 보수공사^미화작업 시작

▶ 내달6일 공사 설명회, 한인 단체 등 초청

LIRR 머레이힐역 새단장 착수

LIRR 머레이힐 역사 미화 프로젝트 랜더링

한국인 증오 낙서 사태로 몸살을 겪었던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머레이힐 역사의 보수 공사 및 미화 프로젝트<본보 2017년 12월28일 A1면>가 오는 3월부터 본격 시작된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이같은 내용의 공사 일정을 통보해왔다고 30일 밝혔다.

MTA는 이에 앞서 내달 6일 오후 12시15분 머레이힐 역에서 뉴욕한인학부모협회 등 한인 커뮤니티 리더들을 초청한 가운데 공사 설명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860만달러 규모의 이번 공사를 통해 머레이힐 역에는 2대의 엘리베이터와 보안카메라, LED 조명 시설, 화재 경보기, 엘리베이터 위치 표지판 등이 설치되며, 전력 서비스 업그레이드 등을 위한 작업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플랫폼 벽면 개보수 공사 및 도색 작업도 함께 이루어진다. 완공은 2019년 예정이다.

LIRR 머레이힐 역사에는 지난 달 15~20일까지 한국인과 중국인을 비하하는 증오 낙서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한인 상인들 및 지역 정치인들이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자 MTA는 플랫폼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한데 이어 역사시설 안전을 위한 860만달러 규모의 공사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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