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강씨 KYCC로, 대외협력디렉터 선임
2018-01-31 (수) 12:00:00
박주연 기자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의 대외협력 디렉터로 스티브 강(32·사진)씨가 선임됐다.
오는 2월1일부터 KYCC에서 근무하게 되는 스티브 강 신임 대외협력 디렉터는 KYCC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정부 관련 특별 프로젝트 총괄 책임자로 커뮤니티를 위한 각종 프로젝트 등을 맡게 된다.
스티브 강 대외협력 디렉터는 아이비리그인 컬럼비아 대학을 나와 런던 정경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데이빗 류 LA 시의원 선거 캠페인 본부와 인수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스티브 강 디렉터는 지난 2015년부터 약 1년간 한미연합회(KAC) 사무차장을 역임했고, 현재 LA 한인회 이사로도 활동하는 등 한인 커뮤니티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강 디렉터는 지난해 말 친한파로 잘 알려진 세바스찬 리들리-토마스 주 하원의원이 건강상의 이유로 의원직을 사임하기 전까지 수석보좌관으로서 일을 수행했다.
스티브 강 디렉터는 30일 “비영리 단체와 그동안의 정치인 보좌관 경험을 바탕으로 한인타운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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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