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끝자락에 피부에 비상이 걸리기 시작했다. 환절기로 인해 피부 노화와 트러블 등 여성들의 피부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최근 화장품 브랜드들은 앞 다투어 겨울철 내 피부를 위한 피부관리법과 이에 맞는 제품을 권하고 있다. 최근 화장품 브랜드들이 내놓은 겨울철 피부 관리 비법을 모아 보았다.
1. 고보습 크림으로 촉촉한 피부 유지
건조한 공기와 찬바람에 피부가 상처받지 않도록 고보습 크림으로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만들어주어야 한다. 피부 보호력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선택해 피부가 자극 받지 않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이니스프리의 ‘한란 인리치드 크림’은 이니스프리의 인기 보습 크림으로 제주 푸른콩 유래 히알루론산 펩타이드 성분이 들어있다. 피부 보호력을 높여주는 고농축 된 한란 추출물(오키델릭서 2.0™)을 함유한 고탄력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탄력, 주름, 피부톤, 건조함, 모공 고민까지 한 번에 관리해준다.
2. 메이컵은 도시형 CC 크림으로 가볍게
히터 바람, 모니터의 블루 라이트 등의 다양한 도시 유해 환경 요인은 실외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우리 피부를 공격한다. 이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지키고 싶다면, 스킨케어 외에도 메이컵 제품 선택에도 신중해야 한다. 헤라의 ‘어반 베일 CC’는 피부를 자극하는 도시의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도시형 CC 크림이다.
이 제품은 헤라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된 멀티 쉴딩(Multi-shielding) 기술이 적용돼 도시의 가장 강력한 유해 요소로 꼽히는 미세먼지 등 이물질이 피부에 달라붙는 것을 최소화 해준다.
멀티 쉴딩 기술은 화장 막의 강도와 표현을 제어하는 특화 제형 기술로써 화장 막의 강도를 높이고, 탄탄한 막을 씌운 듯 피부를 보호해준다. 피부에 얇고 부드럽게 밀착돼 편안하고 매끈한 피부를 완성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3. 보송보송한 선크림으로 피부트러블 극복
자외선 차단에 무신경해질 수 있는 겨울철에도 선크림 사용은 필수다. 자극받은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 손상이 극심해지기 때문. 하지만 유분기가 많은 제품은 피부에 악영향을 칠 수가 있다.
카트린의 ‘내추럴 100 미네랄 썬킬 RX SPF46 PA+++’는 파우더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로, 자외선 차단제 특유의 번들거림이 없으며 피지 조절 능력이 뛰어난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를 하루종일 뽀송 뽀송하게 유지해준다.
100% 천연 유래 미네랄 성분으로 피부 밀착력이 좋아 땀과 피지에도 번짐없이 유지되며 강력한 차단효과를 자랑한다. 화학성분과 오일성분이 함유되지 않아 1차 세안만으로도 깨끗이 세정되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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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