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현금 톨부스 폐쇄이후 사고율 41%나 줄어

2018-01-29 (월) 07:42:27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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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A, 교량·터널 교통흐름도 빨라져

뉴욕시내 모든 교량과 터널에 현금 톨부스(TollBooth)가 사라진 이후 차량들이 교량과 터널을 통과하는 시간이 대폭 빨라지고 사고율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에 따르면 MTA관할 교량과 터널의 현금 톨부스를 전면 철거한 뒤 차량들이 교량과 터널을 지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종전과 비교해 32% 가량 줄어들었다.

특히 교량과 차량 부근에서 발생하는 차량들 간 충돌 사고도 무려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로타 MTA 국장은 이와관련 “매우 긍정적인 결과”라면서 “운전자들의 안전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현금 톨부스가 철거된 교량과 터널에는 시설 주변에 설치된 카메라가 차량에 부착된 E-Z 패스를 촬영하는 방식으로 작동되면서 통과 차량들은 보다 빠르게 고량과 터널을 통과할 수 있게 됐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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