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독감 감염, 심장마비 위험 6배

2018-01-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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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독감(플루)의 병리학적 확진이 이뤄진 첫 1주일 내에 심장마비가 발생할 위험이 독감에 감염되지 않은 경우에 비해 6배나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연구진이 24일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 에 발표한 논문에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역리학 실험실에서 인플루엔자로 확진 판정을 받은 약 2만명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 독감 진단을 받은지 1년 이내에 심장마비로 입원한 환자가 332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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