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 남가주 총동문회, 내달 6일 신년하례회
“동문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경희대학교 남가주 총동문회(회장 박창신)가 지난 20일 용궁 식당에서 제39대 임원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제39대 회장단은 박창신 회장을 비롯해 김동수 수석부회장, 김효민 사무총장, 이혜정 내무·행사부회장 겸 경희코랄 총무가 주축이 되어 경희네트웍을 구축하고 동문들의 연결고리가 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2018년도 주요 사업은 ▲2월6일 신년하례회 ▲3월31일 총동문회장배 춘계골프대회 ▲4월28일 할리웃보울 공연관람 ▲5월 경희코랄 창단연주, 골프대회 ▲6월 14~17일 뉴욕 북미주총회 ▲9월29일 총장배 추계골프대회 ▲11월21일 정기이사회 및 임원회 ▲12월8일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이 계획돼있다.
박창신 회장은 “올해로 개교 69년을 맞는 경희대는 현직 대한민국 대통령과 영부인을 비롯해 세계 각계각층의 우수한 지도자와 인재들을 배출했고, 특별히 남가주 동문들의 탁월한 리더십이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LA북부한인회 최태호 회장, 최석호 가주하원의원, 이상주 북미주동문회 회장, 인랜드한인회 김동수 회장, 라이언스클럽 김기형 회장, 최광철 남가주동문회 이사장 등이 경희대 동문으로 지역사회와 모교에서 인정받은 리더들이 상당수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지난해는 창단된 경희코랄은 오는 5월 창단 기념음악회를 앞두고 관심 있는 동문들의 단원 신청을 받고 있다. 또 비지니스 클럽, 골프 분과, 산악회 활동 등을 통한 동문 상호간의 돈독한 유대와 결속을 다지고 있다.
박 회장은 “간호대·약대·의대·치대·한의대 등 앞서가는 의료 분야 전공을 갖춘 모교의 동문회로써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경희의료봉사팀’의 창단을 추진 중”이라며 “오는 2월6일 오후6시 가든 스윗 호텔에서 열리는 신년하례회에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818)517-0852 박창신 회장 (626)808-8840 김효민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