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상록회, 권영진 현 회장 연임 확정
2018-01-24 (수) 07:43:34
▶ 이사진 등 58명 무기명 투표
▶ 박재희 후보 12표 득표 그쳐… “투표결과 승복 못해”파장 예상

뉴저지한인상록회 총회에서 연임된 권영진(왼쪽에서 두 번째) 현 회장이 신충식 선관위원장 등과 함께 선거 직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저지한인상록회가 23일 총회를 개최하고 연임에 도전한 권영진 현 회장을 제14대회장으로 인준했다.
뉴저지한인상록회 제14대 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소재 파인플라자 상록회관에서 고문단과 이사진 등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를 실시해 34표를 득표한 기호2번 권영진 후보에 대한 회장 인준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날 기호1번 박재희 후보는 12표를 득표하는데 그쳤다.
연임에 성공한 권 회장은 이날 “건축 기금 문제를 두고 시끄러운 상록회를 바로 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미스런 일로 인해 한인사회에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박 후보는 이사회의 인준을 받지 않은 일부 이사들의 투표권 행사를 문제삼으며 승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향후 또다른 파장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