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레오니아 비거주자 통행금지 시행 첫날 일부 운전자들 아직 규정몰라´혼잡´

2018-01-23 (화) 08: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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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레오니아 비거주자 통행금지 시행 첫날  일부 운전자들 아직 규정몰라´혼잡´
뉴저지 레오니아 타운의 출·퇴근 혼잡 시간대 일부 구간도로의 비거주자 통행이 22일부터 전면 금지<본보 1월20일자 A3면>됐다.

레오니아 타운의 60여개 도로 구간에서 오전 6시~10시, 오후4시~9시까지 주7일 동안 비거주에 대한 통행금지가 시작된 첫날 이 규정을 몰랐던 일부 운전자들이 다른 도로로 우회하는 등으로 인해 다소 혼잡이 빚어졌다.

타운 내에는 비거주자에 대한 통행금지 표지판(사진)이 도로 곳곳에 세워졌으며, 거주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노란 통행카드가 주민들에게 지급된 상태다.


하지만 이날 경찰은 거주자 통행카드를 수령하지 않은 주민들에게는 운전면허증과 차량번호판 등을 조회한 후 임시적으로 통행을 허용하고, 비거주자에 대해서는 앞으로 2주 동안만 경고장을 발부해 홍보기간을 갖는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홍보기간이 끝나는 내달 5일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가 비거주자가 통행이 금지된 도로에 진입해 적발될 경우 200달러의 벌금을 내린다는 계획이다.

단, 주정부와 카운티 정부가 관리하는 그랜드 애비뉴와 브로드 애비뉴, 포트리 로드 등 3개 도로는 비거주자의 통행금지 구간에서 제외된다.

이날부터 구글 맵스, 웨이즈, 애플 맵스 등과 같은 네비게이션 앱들도 운전자들에게 레오니아 타운 내 진입이 금지된 도로를 지도에 표시하고 다른 도로로 우회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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