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풍림연회장 경영난 폐업

2018-01-23 (화) 08:12:14
크게 작게

▶ 하은희 사장 개인파산 신청

▶ 내달 13일 채권단 회의

뉴저지 풍림연회장 경영난 폐업

뉴저지 포트리의 풍림 연회장이 외부에 ‘내부 공사중’이라는 사인과 함께 문이 굳게 닫혀 있다.

뉴저지 포트리에 있는 풍림연회장이 경영난에 문을 닫았다.

22일 본보가 연방 파산법원 기록을 확인한 결과 풍림의 하은희 사장이 지난 18일 개인 파산 신청(챕터7)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과 뉴저지에서 연회장과 잔칫집을 운영해온 하 사장은 경연난을 이겨내지 못하고 파산절차를 밝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자 명단에는 뱅크 오브 호프와 플러싱뱅크, 노아은행, 뉴 밀레니엄 뱅크 등 은행들과 함께 안모씨와 박모씨, 한모씨를 비롯한 한인 6명의 개인도 포함됐다.


채무 규모는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파산 관재인 주재하에 오는 2월15일 뉴저지 뉴왁 소재 연방 파산 관재인 오피스에서 채권단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파산으로 뉴저지 풍림 연회장과 함께 뉴욕 플러싱에 있는 낙원잔치집 본점과 2호점 역시 문을 닫은 상황이며 이들 업소는 외부에 ‘내부 공사중’이라는 표시와 함께 현재 문이 굳게 잠겨 있다.

본보는 당사자인 하 사장의 입장을 듣기 위해 통화를 시도했지만, 전화번호를 변경한 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