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국무부 “지금은 북한과 대화 나눌 때 아니다”

2018-01-18 (목) 04: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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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어트 대변인 정례 브리핑서 밝혀

헤더 노어트 연방국무부 대변인은 16일 북^미간 대화 여부와 관련, “우리의 방침은 변하지 않았다”면서 “지금은 북한과 앉아서 대화를 나눌 때가 아니다”고 밝혔다.

노어트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비핵화 문제에 대해 기꺼이 진지해지려는 용의를 보인다면 좋겠지만 북한과 우리는 그 지점에서 동떨어져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대화가 진행되는 데 대해 “그것은 매우 좋은 신호라고 생각한다”면서 “많은 나라가 참여하는 ‘최대의 압박작전’이 없었더라면 북한이 한국과 대화에 나서지 않았을 것”이라는 기존입장을 되풀이했다.

그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한반도 안보와 안정에 대한 외교장관 회의’를 거론하면서 “미국과 20개국이 넘는 나라들이 최대의 압박 작전을 제고할 추가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많은 나라가 더 잘 도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회의에) 참석한
것은 매우 중요한 신호”라고 강조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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