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표준시험 폐지 된다
2018-01-18 (목) 04:50:56
▶ 머피 주지사, 공약실천 천명… 셀프 주유 허용안 제동
뉴저지주에서 3~1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표준시험(PARCC)이 전면폐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필 머피(민주) 주지사의 임기동안에는 셀프 주유가 현실화되기 어려워졌다.
머피 주지사는 16일 선거 캠페인 당시 뉴저지에서 3~1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표준시험(PARCC)을 폐지시키기로 한 공약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와 함께 오는 2012년부터 PARCC시험에 합격해야만 졸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졸업규정도 폐지시킨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PARCC를 대체할 만한 새로운 표준시험에 대한 윤곽은 아직까지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머피 주지사는 이날 “PARCC는 뉴저지에서 곧 폐지될 것이다”라며 “교육전문가들과 논의해 PARCC를 대체할 표준시험을 조만간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4~15 학년도부터 뉴저지주에 도입된 PARCC는 시험 난이도가 높아 학생들의 부담이 커지면서 논란이 커지면서 학부모들이 폐지하자는 목소리가 거셌다.
이와함께 뉴저지주하원에서 데클란 오스캘론(공화) 주하원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셀프 주유 허용 법안<본보 2018년 1월11일자 A2면>에도 제동이 걸렸다.
머피 주지사는 이와 관련해 “셀프주유를 허용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못 박았다. 뉴저지주에서는 지난 1949년부터 ‘1949 주유소 주유안전법(Retail Gasoline Dispensing Safety Act of 1949)’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적발 시 50~25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