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롱아일랜드/매물 부족 집값 고공행진

2018-01-1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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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12월 낫소 중간가 전년비 6.4%↑·서폭 9%↑

롱아일랜드/매물 부족 집값 고공행진

부동산 시장에 나온 매물보다 구입하려는 바이어가 많은 셀러스 마켓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거래된 롱아일랜드 주택의 중간가격이 또 올랐다.

롱아일랜드 멀티플 서비스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7년 12월 낫소카운티의 주택 중간 거래가는 49만9,000달러로 2016년의 12월 46만9,000달러보다 6.4% 상승했다. 서폭카운티도 2017년 12월중간 거래가가 36만5,000달러로 전년도의 33만5,000달러 보다 9%가 뛰었다.

이같은 현상은 매물수가 줄어든것이 제일 큰 원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낫소카운티에서 지난해 12월에 거래된 주택은 1,027건으로 전년도의 1,124건보다 8.6%가 줄었다. 서폭카운티도 2016년 12월의 1,463건에서 2017년 12월은 1,433건으로 2.1%가 감소했다. 이같은 매매 건수는 지난 5년래 가장 적은 수 이다.


부동산 시장에 나온 매물도 서폭카운티가 5,554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13.4%가 줄었고 낫소카운티도 3,780채로 1년전과 비교해 5.7%가 적었다.

거래가 성사되기 까지의 기간도 짧아졌다. 부동산 관련업자들은 평균적으로 매물로 나온 후 6~8개월 정도에 매매가 되어왔었는데 최근에는 4개월 정도면 거래가 완료된다고 입을 모았다.

밀리언니엄 홈 부동산의 마이클 멘디시노는 “요즘은 셀러의 마켓이라 판매자의 가격에 따라 거래가 성사되며 매물의 상태가 좋은 케이스는 여러명의 바이어들이 관심을 갖고 접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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