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달러 투자이민 중단되나
2018-01-17 (수) 05:12:28
서승재 기자
▶ 국무부, 2월 영주권 문호 발표
▶ 가족이민, 접수일자 전면 동결
취업이민 문호가 쾌속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50만 달러 투자이민과 비성직 종교이민은 전달에 이어 또다시 연장조치가 없을 경우 중단될 위기에 놓이게 됐다.
연방국무부가 16일 발표한 2018년 2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4~5순위를 제외한 취업이민의 모든 부문에서 영주권 판정 우선일자와 사전접수 허용 우선일자 모두 오픈 상태를 나타냈다.
따러서 취업이민 수속자들은 종전과 같이 노동승인서(PERM)만 승인되면 2단계인 취업이민 청원서(I-140)과 3단계인 영주권신청서(I-485)를 동시 접수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한시 시행 중인 50만 달러 투자이민과 비성직자 종교이민 영주권 발급은 일시 중단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의회의 연장 조치가 없을 경우, 50만달러 투자이민은 1월20일부터 중단이 예고됐고, 비성직자 종교이민 역시 같은 날 중단될 수 있다고 국무부는 밝혔다. 이에 따라 1월 영주권 문호에서는 영주권 판정 우선일자가 처리 불능으로 고지됐다.
그러나 연방의회가 오는 19일까지 비성직자 종교이민과 50만 달러 투자이민 프로그램 연장안이 포함된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킬 가능성이 높은 만큼 중단되는 일은 크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가족이민 문호는 사전접수 허용 우선일자가 전 부문에서 제자리 걸음하는 등 진전 상황이 부진했다. 영주권 판정 우선일자 역시 미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 경우 2011년 3월 15일에서 동결된 것을 비롯 4~6주 진전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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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