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한민국 대표 푸드 코스메틱, 일본 시장 공략 재시동 걸었다

2018-01-17 (수)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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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푸드 코스메틱, 일본 시장 공략 재시동 걸었다
최근 중국발 사드 정국으로 한국 화장품 업계에 수출 다각화가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한류의 시작이었던 일본 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국내 화장품 브랜드샵을 중심으로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나서는 화장품 브랜드들이 늘고 있는 것. 특히 화장품 브랜드샵들의 일본 공략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샵들은 이미 2000년대 초반 일본 시장에 진출해 로드샵은 물론 대형 샤핑몰, 홈샤핑, 온라인 등에 입점하며 인지도를 쌓아 왔기 때문에 다시 부는 일본에서는 화장품 한류에 긍정적인 시너지가 예상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한국내 푸드 코스메틱 화장품 대표 주자로 2009년 일본에 진출하여 현재 총 2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스킨푸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킨푸드의 ‘블랙슈가 마스크 워시 오프’가 일본 최대 뷰티 & 헬스 사이트인 아또코스메(@cosme)의 ‘베스트 코스메틱 어워드 2017’ 각질 케어 부문 1위에 랭크된 것.

아또코스메는 일본 내 1위 화장품 평가 사이트로 이번 어워드 수상 제품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1년 동안의 약 5만여개 제품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되었다. 이 제품은 2004년 출시 이후 스킨푸드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뛰어난 제품력이 입소문을 타면서 ‘국민 마스크’로 불리는 제품이다.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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