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최윤희·라정미 공동회장 연임

뉴욕한인학부모협회 회장직을 연임하는 최윤희(왼쪽 여섯 번째부터), 라정미 공동회장이 손을 맞잡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최윤희, 라정미 또다시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됐다.
16일 플러싱 JHS 189에서 열린 총회 및 회장선거에서 두 공동회장이 연임됐다.
최윤희 회장은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힌인들의 교육 문제 뿐 아니라 커뮤니티 문제를 대변하고 해결을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단체로 성장해나가겠다"며 "라정미 공동회장과 함께 앞으로 2년간 한인 2세들에게 진정한 뿌리교육을 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 중 하나로 협회는 한인 이민 역사 박람회를 새롭게 구상 중이다. 이르면 올해 가을이나 내년 을 목표로 플러싱 타운홀과 같은 커뮤니티 내 장소에서 음악, 영상, 사진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채로운 방법으로 한인 이민사회의 어제와 오늘을 직접 체험하는 엑스포 형태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라정미 회장은 "세미나와 같은 기존의 진부한 방식에서 벗어나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게 한인 이민사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 스승의 날 행사 이후 개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밖에 협회는 오는 3월5일 열리는 멜린다 캐츠 퀸즈보로장 주최 설 행사의 공동 후원단체로 참여, 설날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한인들의 사진을 공모(이메일 possible2015@gmail.com)하고 설날 공연과 음식을 후원할 개인이나 단체도 모집 중이다.
한편 이날 열린 총회에서 협회는 그 동안 한해 2,000달러의 회비를 요구했던 이사장직을 없애고 연 회비 300달러를 내는 이사들로만 협회를 이끌어가기로 정관 개정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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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