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와이 미사일 공격 소동’겪은 미국, 비상경보시스템 전면 재점검

2018-01-16 (화) 04: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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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 지난 13일 실수로 발령된 미사일 공격 경보로 한바탕 소동을 겪은 이후 연방정부와 주 정부들이 무선 비상경보 시스템을 다시 점검 중이라고 월스트릿저널(WSJ)이 14일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모바일이나 디지털기기를 통해 전파되는 무선 경보는 연방통신위원회(FCC)와 연방비상관리국(FEMA), 통신업계가 협력을 맺어 2012년 시작됐다. 뼈아픈 경험을 한 하와이주는 이미 경보발령 과정을 바꿨다.

뉴욕 경우, 비상경보를 보내려면 몇 단계를 거쳐야 가능하다. 발령 전 비상관리국장과 시 간부들의 승인을 얻어야 하고, 담당자가 경보 메시지를 쓰는 동안에도 감독자가 문서화된 절차를 일일이 확인하며 교정을 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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