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아 성폭행’ 70대 한인남성 구치소서 스스로 목숨 끊어

2018-01-1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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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됐던 70대 한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캘리포니아 현지 신문에 따르면 양모(72)씨는 지난 11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카운티의 한 구치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양씨는 발견 당시 목을 맨 상태로 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치소 당국은 성명에서 "엄정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초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양씨는 애초 전날 공판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통역 문제로 12일로 미뤄진 상태였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양씨는 10세 이하 여자 아이를 성폭행한 10건의 혐의로 구금된 상태로 혐의가 모두 인정될 시 사실상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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