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브루클린 고교서 여학생간 칼부림

2018-01-13 (토) 05:27:24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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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금속 탐지기 없어 반입한 흉기로 찔러

뉴욕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자 학생들끼리 싸움을 벌이다 칼부림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 소재 그랜드 스트릿 캠퍼스 고교에서 10대 여학생 두명이 다툼을 벌이던 중 15세여학생이 16생 여학생의 왼쪽 팔을 칼로 찔렀다. 싸움은 곧바로 출동한 학교 안전요원에 의해 종료됐지만 가해 학생은 경찰 조사를 받았고 피해 학생은 인근
우드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이 학교는 금속 탐지기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최근 뉴욕시 공립학교에서 BB건과 칼 등 무기들이 수시로 발견되는가 하면 지난해 12월에는 칼로 급우를 살해까지 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교내 안전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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