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네티컷/“고사리 손으로 모은 정성에 가슴 뭉클”
2018-01-12 (금) 12:00:00
▶ 로즐린한국학교 어린이들, 5센트짜리 빈병모아 474달러 전달

뉴욕 로즐린 한국학교 어린이들이 빈병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을 아가페 노숙자 교회 대표에게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일) 뉴욕 로즐린 한국학교 (교장 한홍식) 재학생 어린이들이 5센트 짜리 빈병을 꾸준히 모아 마련한 474달러를 커네티컷 뉴헤이븐 소재 아가페노숙자교회 (대표: 유은주 선교사)에게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어린이들로 부터 기부금을 전달 받은 유은주 선교사는 “ 꽤 오랫동안 한국학교에 올 때마다 불쌍한 노숙자들을 돕겠다며 고사리 같은 어린 손으로 빈병들을 가지고 와서 모은 기금을 전달 받았을 때 가슴이 정말 뭉클했다”며 “한글도 배우고 섬김도 배우는 이 학교 아이들의 사랑과 정성이 앞으로 노숙자 사역에 엄청난 큰 힘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