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퀸즈, 약물중독 사망사고 지난해 172건 발생

2018-01-11 (목) 08:39:11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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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 사건보다 3배 많아

지난해 퀸즈에서 약물 중독으로 인한 사망 사고가 살인 사건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퀸즈검찰청은 9일 “지난해 약물중독(drug overdoses)으로 사망한 케이스는 172건으로 살인 사건 50건 보다 많았다”고 밝혔다.

리차드 브라운 검사장은 “약물에 헤로인을 섞어서 복용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일반 헤로인 복용 시보다 사망률이 30~50배 이상 높다”며 “올해는 지역 내 발생하는 불법 약물 거래 사건을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퀸즈 지역 범죄는 재작년 대비 7.9% 하락했으며 퀸즈검찰청은 5만7,000여 건의 사건을 다뤘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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