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 오 잉글우드클립스 시의원 버겐카운티 첫 한인검사에 임명
2018-01-11 (목) 07:40:50
뉴저지 잉글우드클립스의 글로리아 오(55·사진) 시의원이 버겐카운티 중앙법원(Central Municipal Court)의 검사로 임명됐다.
버겐카운티에 따르면 오 시의원은 버겐카운티 중앙법원 검사로 임명돼 지난 8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오 시의원은 앞으로 1년간 검사로 활동하게 된다. 버겐카운티에서 검사로 임명된 한인은 오 시의원이 처음이다.
오 시의원은 “버겐카운티 최초 한인 검사로 임명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버겐카운티에 더 많은 한인 법조인들이 판사나 검사로 임명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인 1.5세인 오 시의원은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대학을 졸업한 후 30여년간 체이스뱅크와 시티뱅크 등 금융계에서 일하다 뉴욕 페이스대학 로스쿨에 입학해 법 공부를 한 뒤 2011년부터 변호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뉴저지 릿지필드와 포트리, 새들브룩, 버겐필드 등에서 관선 변호사도 지냈다. 오 시의원은 현재 잉글우드클립스에서 글로리아 오 LLC. 법률회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