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TA, ‘ 프리덤 티켓’시행 무기한 연기

2018-01-09 (화) 07:42:29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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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켓 한장으로 전철.버스.기차 이용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올가을부터 시범운영하기로 했던 ‘프리덤티켓(Freedom Ticket)' 시행이 무기한 연기됐다.

프리덤 티켓은 뉴욕시 내에서 전철, 버스와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를 한 장의 티켓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대중교통 옹호단체 및 지역 보로장등을 통해 2년여 전부터 추진 됐던 프로그램이다.

현재 메트로카드와 LIRR은 해당 노선을 탑승하기 위해서는 티켓을 따로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두 개의 서비스를 모두 이용하는 고객들은 구매 절차를 두 번 이상 거쳐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편도, 주간, 월간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한 장으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개념의 프리덤 티켓은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뉴욕시민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

하지만 연이은 펜스테이션의 선로공사로 인해 안정적인 LIRR 노선이 힘들어지면서 프리덤 티켓 시행 기간을 무기한 미루게 됐다는 MTA의 발표로 인해 뉴욕시민들은 다시금 출퇴근길 대중교통 대란을 마주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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