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하탄 트럼프타워서 화재 3명 부상

2018-01-09 (화) 07:40:52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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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상 냉각탑서 발생…워싱턴 하이츠서도 불 16명 경상

맨하탄 트럼프타워서 화재 3명 부상

8일 오전 맨하탄 트럼프 타워에서 발생한 화재로 3명이 경상을 입었다. (AP)

1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저인 맨하탄 트럼프타워 옥상 냉각탑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부상했다.

트럼프 타워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 직전까지 거주해온 곳이다.

이날 화재는 오전 7시20분께 맨하탄 5애비뉴, 57스트릿 소재 68층짜리 트럼프타워 옥상 냉각탑에서 발생했다. 옥상 한쪽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소방관들이 옥상까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여 불길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 3명 중 1명은 소방관으로 모두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오후 2시께에는 맨하탄 워싱턴 하이츠 156~157가에 위치한 6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6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번 화재는 2층 아파트에서 한 여성이 토스터기를 이용하던 중 갑자기 불꽃이 일기 시작했고 부엌을 통해 전체 건물로 연결되는 수하물 엘리베이터를 따라 꼭대기층까지 순식간에 불길이 번졌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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