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뉴욕시 화재사망자 급증
2018-01-06 (토) 06:28:45
김소영 기자
▶ 73명 사망 ...브롱스 화재참사로 크게 늘어
지난해 연말 브롱스 대형화재로 20여명이 목숨을 잃으면서 2017년 화재 사망자수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소방국(FDNY)에 따르면 지난해 뉴욕시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73명으로 2016년 48명보다 52%나 증가했다.
이는 지난 12월28일 뉴욕시의 27년래 사상 최악의 참사로 기록된 브롱스 5층짜리 아파트 화재로 12명의 사망자가 더해지면서 크게 증가한 것이다.
다니엘 니그로 FDNY 국장은 "최근 발생한 화재들로 2017년 사망자가 늘어났다"며 "시민들에게 화재 발생시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큰 피해를 입힌 심각한 화재는 2017년 21,23건을 기록, 2016년 2,313건보다 8%, 2015년 2,545건에 비해선 15.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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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