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철 운행지연·일부구간 중단… 한파까지 겹쳐 출근객 발동동

전날 뉴욕 일원에 내린 폭설로 5일 L전철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되면서 역사가 출근길에 나선 승객들로 인사인해를 이루고 있다.<사진출처=트위터>
뉴욕 일원에 내린 눈 폭풍으로 지하철 운행 일부가 변경되거나 지연되는 등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전날 발생한 초강력 눈폭풍으로 뉴욕일원에 최대 예상보다 많은 최대 13인치의 눈이 내리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5일 지하철과 철도, 버스 운행이 중단되거나 지연됐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에 따르면 이날 5,6,2,3,B,D,F,M,N,R,Q,W노선의 운행이 지연되거나 변경됐다. 특히 L전철은 눈 폭풍으로 인해 신호변경 시스템이 고장을 일으키면서 일부 구간의 운행을 중단했다.
뉴욕과 뉴저지 주요 고속도로들도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들로 인해 교통이 마비되면서 극심한 체증이 발생했다.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는 햄스테드와 애틀란틱 터미널, 햄스테드와 펜스테이션 구간의 일부 운행을 취소, 변경했다.
메트로 노스 열차는 이날 하루 운행을 주말 스케줄로 대체 운행했으며, 뉴욕과 뉴저지를 연결하는 시스테이크 페리도 7일까지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NJ트랜짓 버스와 전철은 이날 15~30분 정도 지연 운행됐다.
전날 전면 중단했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은 이날 운영을 재개하면서 우려됐던 항공대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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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