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세 미만 영아 사망률 10년새 14%감소

2018-01-05 (금)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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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1세 미만 영아 사망률이 지난 10년 사이 14% 감소했다.

연방질병통제센터(CDC) 산하 국립보건통계센터(NCHS)이 3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영아 사망률은 지난 2005년 1,000명 당 6.86건에서 2014년 1,000명 당 5.82건으로 14% 감소했다.

2013~2015년 사이 영아사망률을 각 주별로 살펴보면 미시시피주가 1,000명 당 9.08건으로 가장 높았고, 매사추세츠주는 1,000명 당 4.28건으로 가장 낮았다.

뉴욕주와 뉴저지주의 영아 사망률은 각각 1,000명당 4.72건과 4.53건으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인종별로는 히스패닉계가 1,000명당 7.8건으로 가장 많았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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