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취득자 2만1,801명 중 28%… 25∼34세 22% 두 번째 많아
▶ DHS 2016회계연도 현황
영주권을 취득하는 한인 3명 중 1명꼴은 연령대가 35~44세로 나타났다.
연방국토안보부(DHS)가 2일 2016회계연도(2015년 10월1일~2016년 9월30일) 한인 영주권 취득 세부 현황에 따르면 전체 취득자 2만1,801명 중 28%에 해당하는 6,105명은 35~44세로 집계됐다.
25~34세가 4,926명(22%)으로 두 번째로 많았고, 18세 이하 3,809명(17%), 45~54세 3,455명, 18~24세 1,533명, 55~64세 1,228명, 65세 이상 745명 등의 순이었다.
이번 통계에 따르면 또 영주권 취득 한인의 직업군 가운데 경영 및 전문직이 4,968명으로 가장 많았고, 판매업 718명, 서비스업 501명, 생산직 403명 등이 뒤따랐다.
아울러 전체 절반에 해당하는 9,452명은 무직 또는 전업주부였다. 무직 또는 전업주부의 대부분은 가족이민을 통해 영주권을 취득한 것으로 풀이된다.
영주권 종류별로 보면 취업영주권 취득자가 1만3463명으로 가족이민(1,250명), 시민권자 직계가족(7.053명)보다 훨씬 많았다.
또 이 기간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의 75%는 미국에서 신분 조정을 통해 영주권을 취득했으며 나머지는 한국에서 영주권을 받은 후 입국했다. 기혼자는 1만4,443명으로 미혼 6,575명보다 두 배 가량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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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