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미 공항 큰 혼란 입국심사 시스템 오류 발생
2018-01-03 (수) 07:47:16
이지훈 기자
새해 첫날인 1일 JFK 공항을 비롯한 미 전역 주요 국제공항에서 입국심사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큰 혼란이 빚어졌다.
이날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의 입국심사 시스템이 오후 7시30분께부터 2시간 가량 마비된 것. 이로 인해 뉴욕, 애틀랜타, 댈러스, 샌프란시스코, 마이애미 등 미 전역 주요 공항마다 입국심사가 크게 지연됐고, 입국 승객들이 길어지는 대기 시간으로 한동안 발이 묶이는 불편을 겪었다.
특히 평소에도 많은 여행객들로 붐비는 JFK 공항에서는 입국심사대 앞에 승객들이 길게 늘어선 장면이 이날 한 때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CBP는 시스템 오류의 구체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