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달만에 또… NYC 페리 사고

2017-12-29 (금) 07:37:10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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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객 27명 4시간만에 구조

한달만에 또… NYC 페리 사고
한 달여 만에 NYC페리 선박 사고가 또 발생했다.

27일 오후 5시15분께 퀸즈 라커웨이를 출발해 로어 맨하탄으로 향하던 사고 선박은 출발 10분 후 샌드바에 갇혀 27명의 승객들은 난방도 없는 배안에서 추위에 떨며 4시간만에 구조됐다.

당시 탑승 승객들은 페리가 샌드바에 부딪히던 순간 쇠가 긁히는 소리를 들었으며 기계적인 문제로 인해 페리가 멈췄다는 방송을 기장을 통해 들었다고 밝혔다. 페리가 멈춘 직후 난방 가동도 멈추면서 승객들은 구조되기 전 약 4시간여 동안 혹한의 추위에 떨 수밖에 없었다. 승객들은 뉴욕시 소방국 선박이 도착해 오후 10시30분께가 되어서야 전원 구조됐다.

구조 승객들은 브루클린 선셋팍의 브루클린 마린 터미널로 옮겨진 뒤 각자 다른 수단을 통해 목적지로 향했다. 이와 관련해 페리 운영사인 혼블로워(Hornblower)사는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상태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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