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감으로 배우는 한국 유네스코 세계유산’ 발간

2017-12-21 (목) 12:00:00
크게 작게
‘오감으로 배우는 한국 유네스코 세계유산’ 발간
서니베일의 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는 한글학교 교재로 ‘오감으로 배우는 한국 유네스코 세계유산’(표지 사진)을 발간했다.

이 책은 유네스코에 등록된 한국 세계유산 가운데 창덕궁, 조선왕조실록, 동의보감, 수원화성, 직지심체요절 등 5가지에 대해 학습 목표와 강의계획안, 동영상, 역할극 대본, 퀴즈, 단어카드 등을 통해 입체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솜한국학교는 지난 1년간 한인 자녀들을 대상으로 교실에서 가르쳤던 내용을 바탕으로 교재를 편집했다고 말했다.

최미영 교장은 “전 세계 모든 한글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파일로도 만들어 재외동포재단의 한글학교 학습사이트인 ‘스터디코리안’에도 게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