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은 이번 주 낮은 기온을 보이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북가주 지역에 19일(화) 저녁부터 최대 0.5인치의 비가 내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 국립기상대는 “비가 내릴 확률이 있다”면서 “폭우는 아니지만 베이지역을 적시기에는 충분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이지역은 19일 대체로 구름 낀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 최고 기온은 50대 중, 후반대 사이이며, 산호세는 66도, 리버모어와 콩코드, 새크라멘토 등 내륙지역은 60도 초반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수)부터 기온이 점차 떨어져 SF와 오클랜드는 최고기온 50도대를 유지하며, 산호세와 리버모어, 새크라멘토 최고기온은 50도 중, 후반대까지 내려가겠다. 콩코드는 20일 최고기온이 58도까지 내려가다 21일(목) 다시 60도까지 올라간다.
베이지역 주중 최저기온 또한 많이 내려가 SF는 40도 초반대를 보이겠으며, 오클랜드와 산호세, 콩코드는 19일 40도대를 보이다 21일 30도 중반대까지 내려가겠다. 리버모어는 21일 최저기온이 28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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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에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