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한인커뮤니티재단(KACF-SF, 대표 소피아 오-김)이 ‘2017 지원금 수혜기관’을 발표했다.
KACF-SF는 12일 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 3만달러, 이스트베이한인봉사회 3만달러,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 1만달러, 상항한미노인회 2만5천달러, AACI(Asian Americans for Community Involvement) 3만달러, 아시안헬스서비스 3만달러, 아시안우먼스쉘터 2만8천달러, Big Brothers Big Sisters of the Bay Area 2만달러, RAMS(Richmond Area Multi-Services) 3만달러 등 9개 단체에 총 23만3천달러를 지원한다고 12일 발표했다.
KACF-SF는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커뮤니티후원위원회가 수혜대상기관 요건 검토, 직접 방문, 논의 등을 거쳐 작성된 보고서를 기반으로 이사회가 최종 결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8개 단체가 다시 후원받게 됐고 샌프란시스코지역의 정신건강 서비스 기관인 RAMS가 추가됐다. 지원금 규모는 역대 최대이다.
2014년에 설립된 KACF-SF는 신체및 정신건강, 노인복지, 안전문제, 청소년역량 강화 분야를 지원하며 한인사회 자생력을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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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