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트등 대중교통 보안 강화

2017-12-12 (화) 08:01:27 임에녹 기자
크게 작게

▶ NY 지하철역 테러 관련 대비

뉴욕 맨해튼 지하철역에서 폭탄 테러 사건이 발생해 미 전역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가운데 바트(BART)등 베이지역 대중교통 시스템이 11일 보안 강화에 나섰다.

바트 관계자들은 각 역 플랫폼의 보안을 강화하고 바트 경찰 인원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바트 측은 SNS를 통해 승객들에게 ‘바트와치(BART Watch)’ 앱을 적극 활용해 바트역 내 수상한 행동을 취하는 자를 즉시 보고할 것을 권고했다.

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바트 웹사이트(www.bart.gov)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에녹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