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트 리·강한솔 10일 듀엣 리사이틀
2017-12-09 (토) 12:00:00
베이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 어거스트 리(이종현)와 피아니스트 강한솔의 듀엣 리사이틀이 오는 10일(일) 오후 7시 산타클라라 새소망교회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브람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No. 1, Op 38’과 쇼팽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Op.65’가 연주된다. 화려한 피아노 연주와 고난도의 첼로 테크닉이 요구되는 작품들을 베이지역 최고수준의 연주자들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첼리스트 어거스트 리는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BM, MM)과 샌프란시스코 콘서바토리 음악원(MM)를 졸업했다. 피아니스트 강한솔은 택사스 어스틴주립대(DMA, MM)와 샌프란시스코 콘서바토리 음악원(PSD), 중앙대학교(BM)에서 수학했다. 두 연주자는 무료음악회를 기획, 공연하고 있는 포레스트 뮤직 소사이어티의 디렉터이기도 하다.
▲일시: 12월 10일 오후 7시
▲장소: 새소망교회(2900 Patrick Henry Dr. Santa Cl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