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박준용 신임 SF총영사 크리스마스 이후 부임

2017-12-09 (토) 12:00:00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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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용 신임 SF총영사<54, 사진>가 크리스마스 이후 부임할 예정이다.

SF총영사관은 8일 신임 총영사로 박준용 전 주중국 공사가 임명됐다다고 공식 발표했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신임 총영사의 부임날짜는 크리스마스 이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신임 SF총영사는 1963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 영어과, 서울대 행정학과(석사)를 나와 1987년 외교부에 입부(외무고시 20회)했다. 이후 벤쿠버 영사(1998), 주중국 공사참사관(2009), 외교부 동북아시아국 심의관(2012), 동북아시아 국장(2012), 주중국 공사(2014) 등을 지냈다.

지난 2월부터는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책조정비서관 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으로 활동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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