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마켓 홀푸드가 보급형 컨셉의 ‘365’ 스토어를 6일 콩코드에 오픈한다.

기존 홀푸드보다 규모가 작고 효율적인 내부 시스템 운영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유기농 채소와 과일 등을 공급할 예정인 365 콩코드점(2085 Diamond Blvd)은 약 3만스퀘어피트 면적에 오리건주 기반의 비건 햄버거 체인점인 ‘Next Level Burger’, 유기농 식사, 주스 및 스낵을 배달하는 ‘Urban Remedy’ 등이 입점한다.

홀푸드의 하우스 브랜드인 ‘365 Everyday’ 제품들이 진열대의 20-30% 차지하며 아마존으로 주문 후 픽업도 가능하다.

‘365’ 콩코드점은 미 전역에서 7번째로 오픈한 매장이며 오클랜드 테미스칼 지역(5110 Telegraph Ave)과 샌프란시스코 1600 잭슨 스트릿에도 개점될 예정이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