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가주 한인CPA협회 송년의 밤

2017-12-05 (화) 12:00:00 송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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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간 친목과 정보교류

북가주 한인CPA협회 송년의 밤

북가주 한인CPA협회는 2일 2017 송년의 밤 행사에 개최해 회원들간 협력을 도모했다. 앞줄 중앙 김기한 회장, 세번째줄 왼쪽에서 세번째 안일용 총무.

북가주 한인CPA협회(회장 김기한)는 2017년 송년회 밤 행사를 개최하고 회원들간 협력과 친목을 도모했다.

3일 산호세 산장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북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공인회계사 15명과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임원진들은 지난 임기 동안의 협회활동을 회원들에게 소개하며 새해를 준비했다. 김기한 회장은 “그동안 임원들의 수고로 한해가 잘 마무리 되었다”고 한 후 “송년모임에 참석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지난 달 타계한 故이영호 회계사에 대한 조세근 회계사의 추모사가 있었다. 조 회계사는 “정많고 점잖으셨던 신사이자 정직하신 분으로서 동료들의 귀감이셨다”고 고인을 회고했다.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공인회계사들은 서로의 근황과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숙 회계사는 바쁜 시기에 서로 도우며 이겨내자”고 건강을 당부했고, 김준용 회계사는 “내년에도 새로운 도전으로 한해를 보내자”며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북가주 CPA협회는 IRA관련 세미나도 개최해 회원들에게 정보교류의 기회도 제공했다. .

<송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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