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4일까지 접수 …15명에 1,000달러씩 지원
뉴욕한인수산인협회가 지난 2일 열린 이사회에서 장학생 선발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욕한인수산인협회>
뉴욕한인수산인협회(회장 이상우)가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 장학생 대상은 협회원 자녀 또는 뉴욕 일원의 한인자녀 및 동업종 종사자 자녀로서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대학생이고 기타 장학위원회(위원장 이희주)가 인정한 특수한 형편에 있는 학생이다.
구비서류는 협회 지원양식과 자기소개서, 사진 1매, 정회원 경우 협회 정회원 3인의 추천서, 비회원경우 교수 및 단체장 추천서, 최근 1년간 학업 성적 증명서 및 재학 증명서(학생 ID), 특기자는 우수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다.
서류는 12월4일까지 매일 오전 5시~오전 8시30분사이 접수처인 협회 사무실에 제출하거나 전자메일 혹은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협회는 장학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약 15명의 장학생을 선발, 오는 12월16일 플러싱 소재 대동연회장에서 열리는 ‘수산인의 밤’ 행사에서 1인당 1,000달러씩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문의 201-744-7647, 516-317-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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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