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형 차량 대대적 재고정리·2018년형 신차 첫 프로모션 봇물
28일 퀸즈의 한 혼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딜러와 함께 구매조건을 살펴보고 있다. <이지훈 기자>
자동차 판매업체들의 연말 대세일전이 막이 올랐다. 매년 연말은 2017년형 재고 차량에 대한 막판 세일과 함께 2018년형 신차에 대한 첫 프로모션이 봇물을 이뤄, 1년 중 선택의 폭이 가장 넓은 자동차 샤핑 시즌이다.
뉴욕일원 한인 자동차 판매업소들도 가깝게는 이달 말까지, 멀게는 1월초까지 이어지는 연말 대세일전에 각별한 공을 들이고 있다.
현대자동차미국판매법인은 이달 말까지 2018년형 쏘나타를 ‘최고 72개월 무이자+최대 1,000달러 보너스 캐시’에 제공하는 첫 번째 프로모션을 ‘스타 현대’와 ‘루트4 파라무스 현대’ 등 뉴욕일원 현대차 공인딜러에서 실시한다.
이 프로모션과 함께 ‘스타 현대’는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8 쏘나타SE를 월 99달러에, 2017 투산SE AWD를 월 129달러에 내놓았고, 2018 산타페 스포츠AWD를 2만2,999달러에, 2017 엘란트라SE를 1만3,999달러에 판매한다.
‘루트4 파라무스 현대’는 12월 3일까지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8 엘란트라SE를 월 54달러에, 2018 쏘나타SE를 월 74달러에, 2017 투산 AWD를 월 154달러에, 2017 산타페 스포츠 AWD를 월 164달러에 내놓는 등 연말 파격 세일전을 이어간다.
기아자동차미국판매법인도 이달말까지 세일전을 실시한다.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8 쏘렌토L FWD를 월 199달러 혹은 최고 3,000달러 토탈 캐시에, 2018 니로를 월 229달러에, 2018 쏘울을 월 199달러에, 2018 스포티지 LX FWD를 월 199달러에 각각 제공한다. 2017 쏘렌토 경우, 2018년 1월2일까지 최고 4,500달러 토탈캐시에 내놓았다.
파라곤 혼다는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7 어코드LX를 월 188달러에, 2017 CR-V LX를 월 238달러에, 2017 아큐라 ILX를 월 218달러에, 2017 아큐라 MDX를 월 438달러에 내놓았다.
밸리스트림혼다는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7 오딧세이LX를 월 269달러에, 2017 어코드LX를 월 189달러에, 2017 시빅을 월 149달러에 내놓았고, 2017 CR-V LX를 최저 2만4,045달러에 판매한다.
펜도요타는 12월4일까지 세일전을 실시한다. 0 다운, 0% 파이낸싱이며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8 코롤라LE를 월 129달러에, 2018 캠리LE를 149달러에, Rav4 LE AWD를 월 159달러에 내놓았다.
스타도요타도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8 캠리SE를 월 189달러에, 2018 아발론XLE를 월 359달러에, 2018 코롤라를 월 149달러에, 2017 하이랜더 AWD V6를 월 249달러에, 2017 RAV4 LE 4WD를 월 169달러에 각각 내놓았다.
랠리 아큐라는 2017 ILX를 월 199달러에, 2018 TLX를 월 299달러에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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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