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저소득층 위한 건강보험 가입하세요”

2017-11-2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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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캘 등 신청대행서비스. 내달 2일 이웃케어클리닉서

이웃케어클리닉(Kheir·소장 애린 박)이 오는 12월2일 오전 9시~오후 2시 ‘메디캘·마이헬스LA·커버드캘리포니아 가입 행사’를 LA한인타운 6가와 하버드에 있는 클리닉(3727 W. 6th St. #230)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메디캘 또는 마이헬스LA 가입을 원하는 LA카운티 거주 한인들에게 신청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바마케어/커버드캘리포니아 일반 가입기간(2018년 1월 31일까지)을 맞아 커버드 캘리포니아를 통한 건강보험 가입을 돕는다.

저소득층을 위한 가주 정부 건강보험 프로그램인 메디캘(Medi-Cal)에 가입하면 대부분 보험료와 코페이를 내지 않고 의사 진료와 건강 검진, 기본적인 치과와 검안과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마이헬스LA는 소득이 연방빈곤선의 138% 이하인 저소득층 중 건강보험이 없는 19세 이상 LA카운티 거주 서류미비자를 위한 LA카운티 의료서비스 프로그램이다. MHLA 수혜자는 이웃케어를 비롯해 카운티 정부와 계약된 클리닉 및 약국에서 기본 진료와 예방접종, 처방약 등의 의료혜택을 받게 된다.

메디캘이나 마이헬스LA에 해당되지 않는 한인은 커버드캘리포니아를 통해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커버드캘리포니아 건강보험은 가족 수, 나이, 소득, 보험플랜 등에 따라 보험료에 차이가 있으며 소득자격이 되면 정부 보조를 받을 수 있다.

문의 (213)637-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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