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2일 연세대 남가주 총동문회 송년의 밤

연세대학교 남가주 총동문회 차영아(왼쪽부터) 사무총장, 방하섭 동문회장, 신서영 고문이 다음달 2일 열리는 송년모임에 동문 가족들을 초대하고 있다.
“웃고 떠들고 춤추고 노래하는 축제 아카라카 같은 송년회입니다”
연세대학교 남가주 총동문회(회장 방하섭)가 오는 12월2일(토) 오후 4시30분 위티어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컨트리 클럽 하우스(1509 Workman Mill Road)에서 2017년 정기총회 및 송년 모임을 갖는다.
LA와 오렌지카운티 지역에 흩어져있는 동문들의 편의를 위해 중간지점인 캘리포니아 컨트리 클럽 하우스로 올해 송년모임 행사장을 정했다.
방하섭 회장은 “재미없는 1부 행사를 완전히 줄이고 즐겁게 웃고 떠들고 신나게 춤추고 노래하는 송년회로 진행한다”며 “김영윤·조성은 동문이 공동MC를 맡고 그 때 그 시절 연세 송년모임의 강자, 전설의 MC 노종국·김무연 동문의 특별 순서도 마련돼있다”고 밝혔다.
방 회장은 이어 “남가주 동문회 창립 52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에서 학창시절 추억과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차기 동문회장으로 선출된 도성환(의예 80학번) 회장과 백우종 사무총장 등 2018년 회장단 소개가 있고 여동문회(회장 최계희)가 주도하는 라인댄스 시범, 축제장을 방불케하는 영이글스의 응원곡 떼창 선도, 그리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디스코 타임이 송년파티 분위기를 업 시킬 예정이다.
차영아 사무총장은 “올해 송년모임에는 한국 왕복항공권, 아이패드, 아마존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고, 특히 연세 로고가 새겨진 지갑과 벨트, 생활용품 등 모교에서 공수한 선물들이 한 가득이니 많이들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비는 개인 70달러, 부부동반 120달러. 문의 (213)505-5255 (213)344-5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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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